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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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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지나간 날 (D-355)

by 쟝파스타 2024. 11. 8.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추가 인사명령에 대규모 조직 변경.

 

다행히 나는 큰 영향을 받진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일 하시는 같은 대학 선배님이 같은 팀원으로 합류하여 정말 좋다.

 

이제 누구도 비호 해 주지 않는다. 내 스스로, 선을 잘 지키고 이겨 내는 수 밖에.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길게 못 쓰겠다.

 

내일은 새로운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너무 기대하지도 말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말고

진실되게 만나자.

 

자자. 이번 주도 고생 많았다.

 

D-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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