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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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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2024년의 첫 영업일

by 쟝파스타 2024. 1. 2.

2024년이 밝고, 두 번째 날이다. 오늘 공식적으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을 하고, 약간은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업무를... 시작할 세가 없었다. 아침부터 성공 보고 등을

올리느라 분주해서.

 

연휴동안 나름대로 일을 더 한다고 했는데, 어디에서든 생각지도 못한 이슈들이 터지는구나.

 

그 덕에, 오늘 오후에는 정말 절반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근무를 했던 것 같다.

 

"쟝파스타. 2023년은 지났어. 2024년은 만만치 않을 거야. 그러니 2023년의 좋았던 추억들은 말 그대로 추억으로 남기고 현실에 집중해. 지금은 2024년이라고! 너의 행동과 의지에 따라 멋진 한 해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해가 될 수도 있을 거야!"

 

라는 식의 2024년이 나에게 이야기를 한, 그런 하루.

 

그래도 첫날을 바쁘게 보내니 또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살아있음'을 느낀 하루였으니 말이지.

 

걱정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꾸준함'을 앞세워서, 계속해 보자. 새로운 금광을 캔다고 생각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오늘도 고생했어. 두려운 마음은 이제 접어두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보자.

 

고마워.

 

결국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그러니, 두려워하기보다는, 걱정하기보다는, 방법을 찾고 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꾸준히,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감사하면서.

 

내일도 힘차게 보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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