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듣고...
깜짝 놀랐다.
"이거 정말 내 얘기같아."
왜 우리들은 항상...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가,
언제부터 짐이 되고...
죽일놈, 혹은 죽일년이 되는 걸까.
그래... 할 말은 달리 없다.
난 죽일놈이였다. 인정한다.
이젠... 사랑에게, 그리고 사람에게 지친 것 같다.
그리고 난 이렇게 재활용되길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다시 누군가의 활력을 전달하는 건전지가 되겠지만...
지금은, 그냥 쉬고싶다.
(2009년 10월 16일 01: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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