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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티스토리챌린지8

순식간에 지나간 날 (D-355)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추가 인사명령에 대규모 조직 변경. 다행히 나는 큰 영향을 받진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일 하시는 같은 대학 선배님이 같은 팀원으로 합류하여 정말 좋다. 이제 누구도 비호 해 주지 않는다. 내 스스로, 선을 잘 지키고 이겨 내는 수 밖에.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길게 못 쓰겠다. 내일은 새로운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너무 기대하지도 말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말고진실되게 만나자. 자자. 이번 주도 고생 많았다. D-355 2024. 11. 8.
셔플, 그리고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들 (D-356) 어제는 서막에 불과했을 뿐,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결국 상무님은 그만 두시기로 했다. 본인께서도 예상하셨는지 이젠 좀 쉬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되던 분인데.. 역시나 내년에도 소년가장 노릇이 필요하겠구나. 2023년과 판박이다. 짝수 해는 변화가 많았고, 홀수 해는 홀로서기 및 시험대였던 그런 트렌드가 계속 이어질 듯 하구나.. 후... 본부장님도 결국 다른 곳으로 가셨다. 오늘 이사를 도와드렸다. 지켜주기로 약속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시더라. 어차피 홀로서기가 필요했던 부분인데, 본부장님의 비호는 2년 6개월 간이면 충분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 더 강해져야 한다. 이 혼란의 상황 속에서, 무너지면 안된다. 더 단단해지자. 이제 팀장님 보좌해..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