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힘들다. 밤에 푹 자는데, 그래도 만성피로 인 모양이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참, 맨날 생각만 하고 못 하고 있네.
회사 - 집 - 잠 - 회사 -집 - 잠 ...
근 3년을 하니 참, 이제 적응도 되고 그러하다.
그래도 무탈한 하루였다.
K가, 이렇게 살 바에 차라리 인도에 가겠다고 한다. 인니는 몰라도 인도는 진짜 아니라고 바로 전화로 뜯어말렸다.
본인도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는가. 차라리 인도 가서 돈이라도 더 받겠다고...
나도 할 말은 없었지만 그래도 인도는 아니라고, 진정시켰다.
후... 나라가 문제겠냐만은. 쯥.
일단 자자. 상무님 방어횟집도 찾아야 함.
D-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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