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인, 지금은 캐나다에 있는 K의 형님이 드디어 재취업에 성공했다.
내가 그래도 헤드헌터라고, 조금 도움 드렸을 뿐인데 다 내 덕이라고 엄청 고마워하시더라...
머쓱했다.
그래도 제일 친한 친구의 형님이 잘 되서 정말 다행이다.
K도, 지난 10월 잠시 한국에 귀국, 나와 식사하면서 자기 형을 그렇게 걱정했는데..
후... 여튼 형님 정말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역시 이 직업은,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인 그런 직업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남을 돕다보면 나도 좋은 일이 있지 않겠는가.
일단 좀 자자, 아 너무 피곤하다. 내일은 검진이다.
D-349
반응형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군제 신세계네 (D-350) (3) | 2024.11.13 |
---|---|
화요일인데.. (D-351) (0) | 2024.11.12 |
1초 월요일 (D-352) (0) | 2024.11.11 |
힘든 일요일 (D-353) (2) | 2024.11.10 |
고마워요 (D-354) (0) | 202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