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났다.
그래서 지금은 안방에서 자가격리 중이시다.
나와 어머니도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다.
목이 계속 따끔거리고, 정신도 없다. 후... 그래도, 할 것이 많다.
오늘 말레이 소재 미국계 회사 지원 서류를 모두 작성, 헤드 헌터에게 송부했다.
그런데, 미국계 회사라 그런지 레퍼런스 체크가 꽤 까다로웠다. 별 수 없이, 전 직장의 두 상사님들에게 연락을 드렸다.
정말 오랜만에...
본인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데, 오늘은 그 사람이 바로 나였다.
다행히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양이다.
오늘은 빨리 자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
바빠지니 좋다. 살아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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