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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이용한 구글 캘린더 활용법

by 쟝파스타 2022. 3. 31.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일정 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다이어리를 이용하여 수기로 관리를 하는 분이 많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본인의 휴대폰에 직접 일정 관리를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필자가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 활용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필자의 팁을 참조하여 본인의 일정 관리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 구글 캘린더란?

 

 

구글 캘린더는 Google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캘린더 서비스다. 직관적이라 사용하기 편하며, 설정에 따라 본인이 꼭 기억해야 하는 일정을 스마트폰에서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일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도 존재하여 소규모 팀의 프로젝트 진행 사항 등을 공유할 수도 있다.

 

2. 구글 캘린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본인의 일정을 입력, 설정하면 된다. 특히 구글 캘린더의 '매일, 매주, 매월, 매년' 등의 반복 기능을 이용한다면 연인의 생일이나 기념일, 혹은 운동 루틴 등을 잃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기 쉽다. 뭐 이런 기능들은 비단 구글 캘린더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캘린더 및 일정 관리 앱에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들이긴 하다.

 

3. Tip : 색깔을 이용한 구글 캘린더 활용법

 

 지금부터는 구글 캘린더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개인적인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일정마다 '색'을 다르게 하여 입력, 관리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다음과 같이 일정을 색깔 별로 관리하고 있다.

 

  - 노란색 : 개인적인 일정 (친구와의 만남, 물품 구매, 스포츠 경기 등)

  - 파란색 : 업무 관련 일정 (업무 미팅, 납기일 등)

  - 주황색 : 중요한 일정

  - 빨간색 : 정말 정말 중요한 일정

 

 이렇게 색깔 별로 일정을 관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필자의 2021년 3월 구글 캘린더 챕쳐 화면

이렇게 색깔 별로 일정을 관리하면, 어떤 날이 상대적으로 바쁘고 한가한지 육안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녹색, 보라색 등을 추가로 넣어서 현란하게 관리해봤지만, 너무 어지럽고 복잡해져서 지금은 4가지 색으로만 일정을 관리를 하고 있다.

 색깔을 넣는다고 일정 관리가 편해지겠냐만은 기본 제공 색인 파란색으로만 일정을 관리했을 때에 비해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4. 마치며...

 

 지금까지 필자의 구글 캘린더 앱 활용 팁에 대해 알아보았다. 따지고 보면 '어떤 일정 관리 앱, 플랫폼이 더 좋은가?' 라는 질문은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일정 관리 앱이 있어도 본인이 그것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본인 스스로 일정을 관리하려는 습관을 먼저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습관만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업무 및 자기 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 믿는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색깔을 이용한 구글 캘린더 일정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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