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Log

나를 '판매'할 때가 왔다.

by 쟝파스타 2022. 4. 15.

컨설팅펌 1차 면접 날짜가 잡혔다. 다음 주 화요일로, 두 분의 상무님들께서 면접에 들어오신다고 했다.

 

벌써부터 긴장되지만, 심호흡을 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자.

 

이제 나를 '판매'할 때가 온 것이다.

 

면접 준비에 앞서 헤드헌팅 업계가 궁금하여 서점에 가서 관련 서적을 4권 구입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읽으면서 헤드헌팅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려 노력했다.

 

보면 볼 수록 흥미롭고 매력적인 업계다. 말 그대로 '사냥'을 하는 것처럼 직관적이고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한 그런 '업'임을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뭔가에 몰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단 긴장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이 과정을 즐기면서 준비해보자.

 

마치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의 정보를 미리 탐색하고 계획을 짜는 여행가처럼.

 

내일은 일단 사 온 책을 모두 읽고, 정리하고, 나의 어떤 점이 헤드헌팅 업무와 잘 매칭이 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하자.

 

먼저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자.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지금은 생각하기보다, 행동해야 할 때다. 

 

내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생겼으니, 보여주면 된다. 나 '쟝파스타'라는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당신들이 나를 쓸 때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