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1 다 그렇게 사는거지... Cott - Stun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나 싶더니 지난 황금연휴 이후로 또 난리다. 다행히 4월 넷째주부터는 학원이 개원을 하여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근황을 얘기하자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으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건지 요즘은 사소한 것에도 분노하곤 한다. 특히 광화문이나 지하철에서 커플들끼리 붙어 다니는 것을 보면 괜히 저주의 말이 입 바깥으로 튀어나올 때가 많다. 이른바 노총각 히스테리라고 해야 하나. 동기들에게 때로 자조적으로 말하는 바이지만, 나는 현재 '강제적 거세자'와 다름없다. 아니, '사회적 거세자'라고 해야 하나. 나도 남자인지라, 때론 여성과의 관계를 원할 때가 있는데 지금은 아예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볼 수가 없으니... 나름 혼자서 해결한다고 하긴 하.. 202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