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이발관1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개인적으로는 임주연씨가 부른 '아름다운 것'이 더 좋다^^) 아름다운 것...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각자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꽃? 자연? 아니면 어제 새로 산 구두?... 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과연 영원할까? 적어도 언니네 이발관에게 있어서 '사랑'은 영원토록 아름다운 것이 아니였나보다. 사랑 처음의 두근거림. 그것이 '시간'이라는 마법에 의해 익숙함으로 바뀐 후...그리고 다시 '권태'로 변해버리는 순간.더 이상 서로의 존재는 희망이 아닌 부담으로 존재할 때가 온다. 분명히. 대부분의 한국 연인들은 이제 선택을 하겠지. '결혼'을 하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제시한게 아니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아름다운 것을 유지하는.. 201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