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1 좋은 만남을 갖다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일했던 친동생과 다름없는 D를 만났다. 그리고 항상 나를 챙겨주시는 D의 어머님도 같이 뵙고 식사를 함께 했다. 마침 D의 집에 계셨던 D의 할머님과 할아버님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건강이 조금 안 좋으신데, 내가 가서 인사드리고 재미있게 말동무도 해 드리니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D의 어머니는 나를 거의 친자식이나 다름없이 항상 챙겨주신다. 작년 회계사 1차 시험 전에도 나를 위해 떡을 직접 주문하여 맞춰주시고 격려를 해 주셨으며, 일전에 자카르타에 오셨을때도 나에게 D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시곤 했다. 오늘도 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시고 말이다. 참... 앞으로도 내가 잘 해 드려야 할 것이다. 따지고 보면, 나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