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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Log

Log 카테고리 신설

by 쟝파스타 2017. 4. 19.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이렇게 적은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많이 말한 적이 없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8%94%EB%A1%9C%EA%B7%B8)

 

  블로그를 시작하고 한참 후에야, 블로그가 WeB + Log 의 합성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Log란 통나무, 혹은 항해,운항,비행 등의 '일지'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나열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주변에 블로그 한다고 하면 좀 있어보여서...) 

 

  최근에는 일상 생활에서 느낀 점이나 영화, 음악 등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나름대로 무게감있게 포스팅하고 있다. 정작 쓰고 나면 별거 아닌 컨텐츠들이지만, 나름 소재를 찾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서,본,결 등 개요를 정해서 고민하며 쓰고 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포스팅이 잘 안풀릴때면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때때로 있긴 하다.

 

  그래서 Log 항목을 신설한다. 이 곳은 그냥 내가 가볍게 쓰는 뻘글들의 집합소다. '내 생각' 카테고리의 글들이 나름 서,본,결에 입각해서 쓰여진다면, 이 곳 Log에 올라오는 글들은 아마 그에 비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냥 '잡담'을 지껄이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러분들도 오셔서 많은 잡담을 즐겨주시면 좋겠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나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의 공간이기도 하다. 방명록이나 댓글 창 어느 곳이든 좋으니, Log 카테고리 신설과 더불어 함께 잡담을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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