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며.
2024년이 밝았다. 무슨 청룡의 해 라는데... 어쨌든,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2023년을 단어 or 짧은 문장으로 정리하면, "일, 회사, 운동" 정도가 아닐까 싶다. 아, 하나 추가해야지. "나 자신에 대한 탐구". "나 자신에 대한 탐구"가, 2023년을 정리하는 키워드로 된 배경에는 9월에 새로 합류한 동료 덕분이다. 당시 나는 번아웃에 빠져있었는데, 그냥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료께서는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신 것. 정말이지, 이것 저것 많은 것에, 아니 온갖 것에 신경을 쓰던 나에게 딱 어울리..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