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21 첫 눈이 왔는데, 폭설이었다. (D-336) 말 그대로다. 2024년 첫 눈이 내렸는데, 그 눈이 폭설이었다, 이 말이다. 덕분에 집에 오는 길이 다소 힘들었다. 나는 눈이 싫다. 어렸을 땐 좋았는데, 이젠 싫다. 길도 미끄러워지고, 신발도 젖고무엇보다 탈모가 시작되서 눈에 머리가 젖으면 그것만큼 극혐인 상황도 없다. 그래도, 아무튼 올 해 겨울이 왔다는걸 이렇게 알게 되는구나. 작년 겨울엔 뭘 했더라? 여름의 이벤트들과 기억은 다소 선명한데, 겨울은 유독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실외 활동을 안 해서 그런 것인지.. 후, 여튼 내일은 엄청 춥다는데 미끄러지지 않게 장갑 등 잘 챙기고 나가자. 오늘도 고생했다. 벌써 수요일 지났네. 아, 그리고 오블완 챌린지도 성공리에 잘 마쳤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디데이에 맞춰 계속 써 나가자. 잘 자. 고생.. 2024. 11. 27. 춥다. 다들 힘들구나. (D-337) 오랜만에 2023년 상반기에 입사시켜드린 분께서 연락이 왔다. 버티고 버텼는데, 많이 힘들다고, 현재 이직 시장 상황은 어떠하냐고 묻는 그런 연락이었다. 참 죄송하고 그렇다. 내 탓은 전혀 없으니 죄책감 갖지 말라 하시는데 참.. 후... 왜 이리 다들 힘들게 하는지. 서로 조금만 더 배려하면 안 되는 것인지... 나라도, 적어도 나 만큼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힘 내자 모두. 춥다. D-337 2024. 11. 26. 월요일 (D-338) 월요일은 너무 힘들다 진짜오늘도 10시간 정도 계속 일한듯...자자 일단. D-338 2024. 11. 25. 쉬면 더 피곤해 (D-339) 간만에 정말 100% 휴식한 일요일이었다. 얼마만인가. 이렇게 스케쥴 없이 푹 쉰 날이... 그런데, 또 이렇게 푹 쉬기만 하면 또 더 피곤하다. 이상해, 그치? 여튼 잘 쉬었고 또 다른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자. 다음 주엔 꼭 만났으면 한다.. D-339 2024. 11. 24. 갓생 (D-340) 갓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토요일이었다. 어제 밤에 운동하고, 토요일이지만 일찍 일어나서 부모님 모시고 김포로 운전, 이동. 식자재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와서 함께 요리 후 식사. 그리고 잠시 쉰 뒤에 강남으로 이동, 회사에서 약간의 업무 본 후 체육관으로 이동. 동생들과 만나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유산소와 하체 운동. 이후 서울대입구역으로 이동하여 고기를 통한 단백질 보충. 그리고, 지금 집이다. 이야, 진짜 알차게 잘 보냈네. 운동하니까 기분이 좋다. 내일은 푹 쉬자. D-340 2024. 11. 23. 멋진 불금 보내세요. (D-341) 짝사랑. 이번에도 못 올라온다네. 끼니 거르지 말고, 걱정되요. 2주 연속으로 풀 근무를 ㅠ 걍 운동이나 하자 주말에. D-341 2024. 11.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