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2023년 상반기에 입사시켜드린 분께서 연락이 왔다.
버티고 버텼는데, 많이 힘들다고, 현재 이직 시장 상황은 어떠하냐고 묻는 그런 연락이었다.
참 죄송하고 그렇다. 내 탓은 전혀 없으니 죄책감 갖지 말라 하시는데 참..
후... 왜 이리 다들 힘들게 하는지. 서로 조금만 더 배려하면 안 되는 것인지...
나라도, 적어도 나 만큼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힘 내자 모두.
춥다.
D-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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