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휴일이 없는 달. 작년에는 어떻게 살았지? 재작년의 11월은?
하루 하루가 똑같다보니 잘 기억이 안 난다.
똑같은 패턴과 루틴. 그러나 이마저도 있다는게 감사할 일 아닌가. 그 동안 나의 삶은 너무 스펙타클했다.
오늘은 열심히 일 했다. 성과도 슬슬 보인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말자.
내일은 아는 동생과 퇴근 후 운동을 갈 것이다. 토요일에도.
열심히 일 하고, 술 먹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면, 그게 잘 사는 것 아니겠는가.
그걸로 된거다.
자자.
D-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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