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 [수정]나의 필명, 쟝파스타(하)편, 용어 수정합니다. '나의 필명, 쟝파스타(하)'편 포스팅 이후, 형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한글 정식 명칭이 '일리네어 레코즈' 라고 하는군요. 게시물 상의 용어 바로 수정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불어 형님께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날이 좋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2017. 4. 26. 나의 필명, '쟝파스타'(하) - 나의 필명, '쟝파스타'(상) 에서 계속... ...그러다가 능금이형이 나에게도 멋진 Stage Name을 정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선 요즘 내가 무슨 음악을 즐겨듣는지 물었다. 당시 나는 'Chick Corea'의 음악에 빠져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자 능금이형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 너는 Vegetable Hustlers 멤버가 아니니 채소나 과일의 이름을 붙일 수는 없고... 그래, Chick Corea 하니까 파스타 생각나네. 그거 좋다야. '쟝파스타'. 장 말고 '쟝'파스타. 어때?" "형, Chick Corea 미국 사람이에요... 파스타랑 별 상관없는데...?" "무엇이든 예외는 있는 법이야." 결국 이로써 'Vegetable Hustlers 식 작명.. 2017. 4. 25. 나의 필명, '쟝파스타'(상)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 작곡가이신 'Chick Corea'옹. 성이 'Corea'라 혹시 한국계인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으나, 엄연한 미국인이시다. 모든 세상 만물의 물질과 현상에는 '이름'이 붙어있다. 우리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사람의 이름은 한 개인의 정체성과 존재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름이 한 개인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성명학'이 존재하고, 실제로 이에 따라 개명을 하는 이들이 꽤 많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2016년 개명 신청자 명단... (출처 : http://kr.donpush.com/CI0vuLu6j7wKS9Be8HRSsZBlx8zqswJg4paExC4N/) 그렇다면 필명은 어떨까? 세계의 뛰어난 작.. 2017. 4. 24. [관람기]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 기념 전시회 "은하철도 999의 999는 1,000이 되려면 부족한 미완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것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철이의 소년시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직 어른이 되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쟝파스타에게 어울리는 전시회가 최근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 기념 전시회'... 공상탐험가라는 직함에 맞게, 4월 20일 목요일 혼자서 훌쩍 다녀왔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galaxyexpress999.modoo.at/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2017년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 3호선 남부터미널 '4-2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 후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향하면 예술의 전당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예술의 전당 바로 뒤에 '대성.. 2017. 4. 21. 이런 피드백은 환영하지 않습니다. ※ Google Adsense 팀으로부터 유해 게시물 지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캡쳐 화면의 유해어를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게시물 수정 일시 : 2017.4.21. PM 3:23) 오늘 오전 다음과 같이 모르는 분께 카카오톡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일단 캡쳐해뒀고, 바로 신고 처리 했습니다. 처음에는 연락처에 저장이 되지 않은 제 친구의 장난일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제가 미친놈이라도 제 친구들은 미치지 않은 정상적인 성인들입니다. 또한 최근 '섹스와 사랑에 대하여'란 주제로 포스팅을 올린 후 받은 카톡이라 그와 연관된 장난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따라서, 제 연락처 혹은 카카오톡 아이디를 어떻게 아셨는지는 모르나, 앞으로 이런 장난치시는 분들은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2017. 4. 20. 의도하지 않은 설계(하) - 의도하지 않은 설계(상) 에서 계속... 대한민국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포돌이, 포순이. 부럽다. 너넨 그래도 공무원이잖어... (출처 : 어린이 경찰청 http://kid.police.go.kr) 선행의 결과는 달고 시원했다. 우리는 김순경님이 사온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파출소에서 두 경찰관 아저씨들이 해주시는 이런 저런 덕담을 들으며 인사를 드리고 다시 동네로 향했다.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서로의 어깨를 두들기며, 내가 뛰어갈테니 너가 자전거 타고 가라며 양보까지 하면서... 다시 동네로 돌아왔는데 동네 형 K가 어두운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살피고 있었다. 국민학교 고학년이었던 K형은 종종 우리들과 함께 놀아줘 나와 내 친구들에게 제법 인기가 있던 형이었다. "K형, 뭐해?" "없어졌어.. 2017. 4. 2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