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다.
나의 이력이 당신들로 하여금 "?"를 만들어 낸다는 것.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내 살아온 길인데.
당시로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고, 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대답해보라.
당신들의 인생은 떳떳한가? 후회 없이 살아왔는가?
이에 대해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없을 거라고 본다.
하긴,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 조차도 없네.
어차피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 만큼 바보 같은 일도 없으니...
그냥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차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세상 그 누구도 '쟝파스타! 당신은 잘못 살아왔어!'라고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은 없다.
나 역시 '후회 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당당히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인생을 평가하기엔 아직도 젊은 나이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을 보면, 재미있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삶의 재미를 찾아 계속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재미있는 것이 정말 많다. 하고 싶은 것도 찾아보니 정말 많다.
아직도 철이 덜 든 것 같지만, 뭐 어떤가. 내 인생인데. 내가 이렇게 살고자 하는데.
남들이 정한 '기준'에 굳이 맞추려 하지 말자.
남보다 나에게 더 관심을 두자. 남들을 바라볼 필요는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그리고 나는, 떳떳하게, 노력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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