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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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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_ _ ... (D-365)

by 쟝파스타 2024. 10. 29.

힘든 하루였다. 가까스로 찾아서 면접 보낸 인원들이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낙방했다.

 

어쩌겠는가, 적합한 인원을 찾지 못한 내 탓이지.

 

기대를 가지고 지원한 내 후보자 분들은 얼마나 더 속상할지 흠...

 

일 자체는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뭔가 잘 안 풀린다. 아니, 2024년 자체가 첫날부터 꼬인 것 같다.

 

여기 포스팅에도 쓴 것 같은데, 1월 2일, 첫 출근부터 전 팀장이 아주 개꼽을 줬지. 

 

그 때 부터 올 해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러네.

 

여튼, 뭐 어쩌겠는가. 안된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빈센트 반고흐가 아래와 같은 말을 했지. 나는 이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조그맣게 인쇄하여 내 사무실 컴퓨터에 붙여 놨다.

 

‘넌 그림을 그릴 능력이 없어’라는 내면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반드시 계속 그림을 그려라.

그러면 그 목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 빈센트 반고흐

 

그래, 이런 날도 있는거지. 그래도 다른 쪽에서 희망을 보고 있잖아.

 

최선을 다 했으니, 그걸로 된거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안주할 생각은 없다. 조금 더 스마트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한 번 가 보자.

 

D-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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