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한 동생들과 제대로 운동을 했다.
거금을 써서 PT를 받았는데, PT 강사가 영 아닌 사람이라... 맨날 주식 이야기만 하고..
결국 1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혼자 할 때 더 많은 운동이 되더라.
암튼, 운동 좋아하는 동생들과 헬스장에 가서 함께 열심히 운동하고 족발도 먹고 왔다.
정말 생산적인 주말을 보낸 것 같아 좋다.
꼭 술을 마시거나 (어차피 잘 마시지도 못하지만) 핫플레이스를 가야만이 주말을 즐기는 그런 것은 아닌 듯 하다.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내일 집 앞에 24시간 헬스장 가서 견적 한 번 봐야지. 아마 비쌀텐데, 그래도 한 번 가 보자.
힘들지만 잘 보낸, 그런 토요일이었다. 오랜만에.
D-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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