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을 보다.
예정되었던 1차 팀장님 면접이 끝났다. 일단, 합격을 했고, 2차 본부장님 면접에 내일 바로 임하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굉장히 떨었지만, 최대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려 노력했고, 무엇보다 진실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드렸던 것이 합격의 이유였던 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도 많은 보완점이 있음을 느낀다. 먼저, 너무 긴장한다. 적당한 긴장도 필요하지만, 처음 자기소개를 할 때는 덜덜 떨었다. '프로'답지 못한 약한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내일은 어느정도 긴장은 하되, 덜덜 떨 수준의 긴장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서 팀장님께도 솔직하게 상황 설명을 드리고, 일단 서치펌 면접에 집중하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일단 서치펌 쪽으로 더 ..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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