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침대와 거의 하나 되는 하루를 보냈다. 이거지... 나만의 휴일을 보내는 방식...
정말 잘 쉬었다. 일주일 중 하루를 풀 충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주의 차이가 얼마나 클지는, 다음 주 컨디션에 따라 증명되겠지.
여튼, 거의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쉴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결국 인구에 회자되는 '무빙' 정주행을 위해 디즈니 플러스 구독을 했다. 원래는 1달만 하려고 했는데, 현재 프로모션 중이라 걍 거의 반값으로 1년 치 구독을 해 버렸다...
무빙 보고 나서도 뭔가 볼 컨텐츠가 있겠지...
하... 오늘은 일찍 잘랜다. 다음 주도 엄청난 살인적인 스케쥴일텐데... 잘 수 있을 때 자 두자...
이거랑은 별개로, 요즘
조금 짜증난다. 욕구 불만일까?
노총각 히스테리인가... 걍 막 짜증이 나서, 큰일이다.
감정이 태도가 되어선 안되는데 말이지...
여튼 상쾌하게 샤워랑 면도도 마쳤으니, 이 기분을 잘 이끌고 다음 주 잘 시작해보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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