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상상을 통한 '새로운 혁명'의 시작

전체 글156

쉽지 않은 2024년의 첫 영업일 2024년이 밝고, 두 번째 날이다. 오늘 공식적으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을 하고, 약간은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업무를... 시작할 세가 없었다. 아침부터 성공 보고 등을 올리느라 분주해서. 연휴동안 나름대로 일을 더 한다고 했는데, 어디에서든 생각지도 못한 이슈들이 터지는구나. 그 덕에, 오늘 오후에는 정말 절반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근무를 했던 것 같다. "쟝파스타. 2023년은 지났어. 2024년은 만만치 않을 거야. 그러니 2023년의 좋았던 추억들은 말 그대로 추억으로 남기고 현실에 집중해. 지금은 2024년이라고! 너의 행동과 의지에 따라 멋진 한 해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해가 될 수도 있을 거야!" 라는 식의 2024년이 나에게 이야기를 한, 그런 하루. 그래도 첫날을 .. 2024. 1. 2.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지만, 어째 더 신경 쓸 것이 많아진 듯 하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4233937 신경 끄기의 기술 - 예스24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150만 부 돌파! 아마존 53주 연속 베스트셀러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전 세계 28개국 번역 출간미국 네티즌 추천 2017 최고의 책「CNN」, 「타임」, 「포 www.yes24.com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을 모두 읽었다. 드디어. 워낙 유명한 책이다. 이미 인터넷에 보면, 해당 책에 대한 서평이 어마어마하고, 하물며 넷플릭스에서 영상화가 되기도 했다. 하여,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소개하는 것은 의미 없을 듯 하니, 적어도 내가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지만 간단히 적고자 한다. 우선, 이 책은 뻔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 스스로 알.. 2024. 1. 1.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며. 2024년이 밝았다. 무슨 청룡의 해 라는데... 어쨌든,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2023년을 단어 or 짧은 문장으로 정리하면, "일, 회사, 운동" 정도가 아닐까 싶다. 아, 하나 추가해야지. "나 자신에 대한 탐구". "나 자신에 대한 탐구"가, 2023년을 정리하는 키워드로 된 배경에는 9월에 새로 합류한 동료 덕분이다. 당시 나는 번아웃에 빠져있었는데, 그냥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료께서는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신 것. 정말이지, 이것 저것 많은 것에, 아니 온갖 것에 신경을 쓰던 나에게 딱 어울리.. 2024. 1. 1.
언젠가 나에게도 그 날이 올까. 아니면 그날이 바로 오늘일까. 이제 슬슬 미쳐가는 모양이다. 일이 재밌고 욕심이 생긴다. 4/4 분기에는 성공시키기가 어려운데, 11/20 입사자가 2명이나 생겼다. 참, 다행이다. 더불어 팀 목표 달성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새로 합류한 동료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잘 안되었다. 그래서 나도 아쉽다... 잘 되었으면 했는데... 뭔가 도와주고 싶지만, 내 코가 석자고 결국 월권 아닌가. 그렇기에 그냥 가만히 있다. 지금도 한 후보자분께서 면접을 보고 계시기에, 원래는 퇴근을 해도 되지만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게 내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아니 의무라기보다는 책임이겠지. 이 분도 참 잘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생각을 멈추니 비로소 길이 보이는 것일까. 나는 왜 .. 2023. 11. 9.
본격적인 PT와 사랑하는 조카의 생일 아.. 분명 큰 이슈는 없었는데 정말 분주하고 바빴던 일요일이었다. 0. 어제 늦은 밤의 Coffee Chat 어제 log를 기록하고 나서 링크드인으로 오랫동안 소통했던 분과 드디어 영상으로 Coffee Chat을 했다. 그분은 내가 살아온 길이 궁금했다고 하셔서 허심탄회하게 내가 살아온 길을 알려드렸고, 나 스스로도 내가 걸어온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분께서, "어차피 본인이 걸어온 길을 스스로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누구도 당신의 삶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기에, 오히려 스스로가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 껍질과 벽을 깨고 당당해지길 바란다." 라는 정말 좋은 조언을 해 주셨다. 그래, 이제 내 과거를 받아들이고 훌훌 털어버릴 때도 되었지. 예전 나의 경력을 다시 오픈해야겠다. 1.. 2023. 11. 5.
PT를 시작하다. 지난주부터 친한 의형제 동생의 권유로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말했던가? 해당 헬스장에서 PT 선생님이 한 번 보시자고 하더라. 영업이겠지, 당연히 알고 갔는데 뭐, 이왕 운동 시작할 거,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보는 게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옛날처럼 유흥으로 흥청망청 헛되게 돈을 쓰는 것보다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큰돈 지불했다. 내일 정식 수업 첫날이고, 앞으로 천천히 배워볼 생각이다. 뭐든 싸고 좋은 건 없으니, 시간 아니면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게 맞다. 어차피 결혼도 내려놓은 거, 몸이라도 멋있게 만들고 건강 챙기는 게 맞겠다고 본다. 신경 쓰지 말자. 이러려고 죽어라고 돈 버는 건데... 모쪼록 주말이라도 열심히 운동을 해 보자. 아, 근데 선생님이 스트레칭 조금 도.. 2023. 11. 4.